현충일
김재수
태극기를 걸었다
오늘은 기폭만큼 내려서
그 많은 깃발 중에서
태극기는 우리나라 국기
감사한 일이다
우리 집 대문에
오늘 내가
태극기를 달 수 있다는 게
기폭만큼 내린 빈자리에
고마운 마음을 펄럭여야지.
202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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