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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향교아카데미 회원 국학진흥원 및 도산서원 현장 방문 교육(1)

빛마당 2014. 4. 17. 21:26

상주향교 사회교육원(원장 김명희) 소속 상주유교아카데미 수강자 회원들이 4월 17일 목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일정으로 한국국학진흥원(원장 김병일)과 도산서원 및 경북독립운동기념관을 다녀왔다.

8시 30분 두 대의 버스에 70여명의 회원들이 탑승하여 안동으로 출발하여 10시경 한국국학진흥원에 도착하였다.

소강당에서 김병일 국학진흥원장의 인사말씀과 이어 김종석 국학진흥원 수석연구위원의 "대구경북의 유교문화"라는 주제의 강의를 12시까지 듣고 12시 10분부터 원내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이후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등재 신청을 신청중인 10만장 규모의 장판각과  현판 전시장, 그리고 국학진흥원의 상설전시장 및 박물관을 차례로 관람하였다. 

국학진흥원의 방문을 마치고 일행은 도산서원으로 향해 그곳에서 차량 탑승자들로 조를 만들어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퇴계선생의 일생과 도산서원의 제반 건물에 대한 설명을 차례로 들었다.

도산서원 관람을 마친 후 안동독립운동기념관(경북독립운동기념관으로 이동하여 이곳에서 경상북도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일어난 독립운동에 관한 설명과 자료를 관람한 후 상주로 향했다. 오후 6시 20분에 점촌 잔치집 부페에서 저녁을 한 후 7시 10분경 시청 앞 남산근린공원 주차장에서 오늘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김병일 한국국학진흥원장의 인사말씀

김명희 향교사회교육원장의 인사말씀


김명희 사회교육원장이 김병일 국학진흥원장에게 선물을 전달하였다.


김종섭 수석연구위원의 대구경북의 유교문화 특강


장판각을 둘러보기위해 

모두들 진지한 표정으로 설명을 듣고 있다.

장판각 안의 모습

보관중인 판각


기증 판각목록판




국학진흥원의 안내 홍보 영상을 보기 위하여

전시실에서 유교문화의 현황을 살피다.


현판 전시장을 둘러 보며

한석봉 친필이라는 도산서원 현판


미수 허목의 친필이라는 백운정 현판. 구십노인이 쓰다라는 부기가 있다.


방문 기념 촬영

국학진흥원 입구에 새겨진 석비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