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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송주항 상주 공성면지편찬추진위원장(오른쪽)이 공성면사무소에서 열린 '향토사 공성면지 편찬 협약식'에서 김철수 상주문화원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
공성면지편찬위원회(위원장 송주항)는 18일 오전 공성면사무소에서 집필위원과 면지편찬추진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토사 공성면지 편찬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참석인사 소개, 면지 발간 진행 과정 설명, 협약서 서명, 향후 운영계획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면지편찬위는 지난 8월 편찬 사전 설명회를 갖고 송주항 존애원 원장을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고문, 자문위원, 분과별 위원 470명으로 추진위를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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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경북 상주 공성면에서 열린 공성지편찬추진위원회와 상주문화원 간 '향토사 공성면지 편찬 협약식'에서 송주항 공성면지편찬위원장, 김완수 공성면장, 김철수 상주문화원장 등이 참석한 추진위원. 집필진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
현재 1억5000만원의 협찬금을 모금한 편찬위는 앞으로 3년 내 면지를 발간한다는 계획이다.
김철수 상주문화원장은 "상주문화원은 향토사연구회 위원들로 구성된 전문 필진들을 시스템화 해 그동안 화동ㆍ외남면지를 집필해 왔다"며 "필진과 편찬위가 자주 만나 의견을 나누고 융화를 통해 편찬 기준에 따라 조속하게 면지를 발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완수 공성면장은 "면지는 우리면의 역사와 뿌리를 남기는 중요한 사업이지만 이 보다 중요한 것은 면민의 화합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면민들이 보여준 성원과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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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 상주 공성면장이 협약식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