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교회 제9회 바자회 및 연탄은행 재개식 성료

신봉교회 제9회 바자회 및 2012년 연탄은행 재개식 성료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

지난 10월 6일 토요일 상주시 신봉교회(윤일국 목사)에서는 이웃돕기를 위한 제9회 바자회와 2012년 연탄은행 재개식이 400여명의 시민과 교우들이 모여 교회 앞마당에서 열렸다. 이 날 10시, 윤일국 목사의 바자회를 여는 기도와 말씀으로 시작된 바자회는 먹거리 코너, 일상 잡화 코너, 농산물 코너, 김장재료 및 반찬코너, 중고 의류 코너, 신상품 코너, 페이스 페인팅 코너, 신봉노인대학 코너, 구충제 복용 코너, 차와 음료를 제공하는 카페 등 다양한 코너 운영과 간이 무대에서는 통키타 가수 이태동, 상주출신 가수 태랑, 상주문화원 민요반의 김동숙 회장을 비롯한 안경수, 최무진 씨가 흥겨운 우리 가락을, 그리고 상주섹소폰 동우회의 가을 노래 연주로 찾아 온 고객들에게 흥겨움을 더해 축제 한마당을 연출하였다.

한 편 연탄은행 재개식에는 정갑영 상주시의회 총무위원장을 비롯한 김홍구, 김진욱, 정재현, 남영숙 시의원과 감고을 이야기축제추진 권세환 위원장, 이하수 영남일보 차장, 김창수 재향군인회 사무국장, 문오곤 하늘지기공동체 대표가 참석해 주셨다.

이 날 재개식에서 개인 봉사상으로 밥상공동체에 빠짐없이 봉사해 주신 , 단체 봉사상으로 연탄배달에 협력해 주신 상미회(상주시청미화원)가 감사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