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문학/내 동시집 9

제6 동심의 시 열무꽃

제6 동심의 시 열무꽃을 2022년 9월 말 쯤 발간할 예정이다. 동심의 시 『열무 꽃』을 내면서 동심의 시 『오월의 산』을 낸지 5년 만에 다시 여섯 번째 시집 『열무 꽃』을 펴냅니다. 그동안 차곡차곡 모아 둔 내 삶의 자취들입니다. 하늘이 시의 씨를 주실 때마다 동심의 밭에 뿌리고 열심히 가꾸어 낸 마음의 열매들입니다. 시를 특별히 따로 나누지 않고 글을 쓴 순서대로 엮었습니다. 다만 독자가 잠시 쉬어가시라고 다섯 묶음으로 모았습니다. 누군가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사람이 어린이에서부터 출발하듯 문학도 아동문학에서 시작한다. 아동문학 은 문학의 뿌리다. 우리가 세상에 태어나 성장하면서 제일 먼저 읽은 문학 작품이 동시와 동화다. 우리가 못 느껴서 그렇지 아무리 나이가 많은 어른이 라도 자기 안에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