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향교, 전국향교대상 학술대회 성대히 개최
대설위 상주향교(전교 금중현)에서는 2020. 6. 11(목) 10시 상주시실내체육관(구관)에서 전국 향교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과 위상 제고를 위한 “향교의 역사문화 전국 학술대회 -상주향교를 중심으로-”란 주제로 350여 명이 참석하여 학술대회를 성대히 개최하였다.
최근 코로나19 역질로 인하여 참가자의 시도록을 꼼꼼하게 작성하고, 손소독과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및 개인별 2m 거리두기 등을 실천하여 이에 대한 예방대책을 강력하게 추진하였다.
먼저, 제1부 의식행사는 곽희상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하였다. 금중현 전교의 인사말씀에 이어, 강영석 상주시장의 환영사, 손진우 성균관장과 임이자 국회희원, 한재성 경상북도문화예술과장,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의 축사가 있었다.
제2부 학술대회는 권태을 전 경북대 명예교수의 “연대기로 본 상주향교 교육적 역할과 기능”을, 금중현 전교는 “상주향교의 역사와 문화 개관”이란 주제로 기조발표를 하였다. 주제발표로는 먼저 김찬영 계정문화연구소장이 “향교의 대성전과 동·서무의 건축적 특성 –상주향교를 중심으로-”란 주제로 발표를 하였고, 두 번째는 김문준 건양대 교수가 “향교의 사회교육 활성화 및 운용 방안 –상주향교를 중심으로-”를, 세 번째는 최영갑 성균관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장이 “향교의 배향 설위와 의례예절의 현대적 조명”을, 네 번째는 전재동 경북대 교수가 “상주향교 소장 문헌자료의 서지적 분석”이란 주제로 발표를 하였다.
이어, 제3부 종합토론은 지정토론으로 김철수 상주문화원장이 좌장을 맡아 김상호 전 상주시청 건축과장과 성균관 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 책임연구원인 조장연 박사, 성신여대 김용재 박사와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금중현 전교는 인사말에서,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보전해 온 상주향교의 정체성과 상주향교의 위상 제고에 큰 힘이 되었다“고 하면서, ”대설위 상주향교의 대성전이 국가문화재인 보물로 지정받는데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되었다“고 하였다.
한편, 강영석 상주시장은 축사에서, “상주향교 대성전을 국가문화재로 승격을 위한 전국 향교의 학술대회의 축하와 함께 상주의 역사문화 및 향토문화 창달과 전승에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에 앞장서 달라”고 하였다.
진행을 맡은 곽희상 상주향교 사무국장
이상무 님의 윤리선언 낭독
금중현 상주전교의 인사말씀
참석한 내빈과 유림들
강영석 상주시장의 환영사
축사 손진우 성균관장
축사 임이자 국회의원
도지사를 대신한 문화예술국장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축사
기조강연자이신 권태을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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