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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향교 사회교육원 선비무용단 강좌 열성적

빛마당 2021. 12. 24. 13:55

상주향교 사회교육원 선비무용단 강좌 열성적

 

대설위 상주향교(전교 이상무) 부설 사회교육원(원장 김명희)의 한국무용반(강사 박노경)에서는 추위도 잊은 체 열성적으로 교육을 해 오고 있다.

매번 강좌 전에 개인별 마스크 착용과 체온 측정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강좌를 해 오고 있다.

매주 수요일 13시부터 15시까지 상주향교 명륜당에서 박노경 강사의 지도 아래 15명의 선비무용단 단원들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강좌에 열성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박노경 강사는 대학에서 고전무용을 전공하였으며 그동안 7년째 상주향교 사회교육원 고전무용 강사로 활동해 오고 있다. 상주향교 한국무용반은 그동안 각종 경연대회에 출전, 금상을 비롯하여 수 회에 걸쳐 입상하기도 하였다.

특히, 상주향교 기로연 행사와 병행한 사회교육원 학예발표회에서는 재능기부로 연습한 것을 유감없이 실력발휘를 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기도 히였다. 부채춤과 선비춤을 보노라면 춤의 가락이 우아하고, 선(線)이 너무 곱고 몸가짐이 발라 모두 탄식을 하곤 하였다.

상주향교의 한국무용반 선비무용단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보육원, 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수시로 찾아가 무용공연으로 봉사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한편, 이상무 전교는 “선비무용단은 상주향교의 꽃으로서, 유학에서의 음악과 율동은 경전강독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하면서 끊임없는 노력으로 선비춤과 부채춤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하는 무용반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