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공동체 3

노인무료식당 상주밥상공동체 개소식

2011년 1월 24일 월요일 오전 11시 30분, 상주시 신봉교회에서는 노인무료급식을 위한 ‘상주밥상공동체’ 개소식이 열렸다. ‘상주연탄은행’을 운영하고 있는 신봉교회는 이번 ‘상주밥상공동체’를 함께 운영함으로 명실 공히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1부 개소식과 2부 현판식 및 어르신들과의 식사 시간으로 이루어 진 이날 행사에서 윤일국(신봉교회 담임목사) 상주연탄은행․밥상공동체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연탄으로 따스한 마음을 전했듯이 이제는 따듯한 밥상으로 행복을 나누려고 합니다. 상주시의 지원을 받아 자원봉사자들과 기관단체의 후원으로 밥상공동체를 시작합니다. 나눔이 일상이 되는 그날까지 상주연탄은행과 밥상공동체를 응원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고 밝히면서 상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봉사를 부탁하였다.  내빈 소개와 이어 성윤환 국회의원의 축사, 인경연 상주시 주민복지과장의 격려사로 이어진 이날 행사는 많은 지역사회 봉사단체들이 참석하고 후원하였다. 이날 상주목련라이온스클럽에서 제공한 떡국과 떡과 음료수로 점심상을 차려 함께 한 내빈과 어르신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냄으로 아름다운 출발을 하게 되었다. 상주밥상공동체는 상주시와 도 예산 28,912,000원과 신봉교회에서 20,400,000원의 예산으로 시작하였다.

( 윤태열 편집국장,  jws1558@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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