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문학/동시

달팽이

빛마당 2020. 5. 21. 14:06

달팽이

 

참 멋져

 

네가 지나간 자리

번쩍이는 금빛 수를 놓다니

 

참 대단해

 

올망졸망 아기들에게

멋진 집 한 채씩

지어 주다니.

2020.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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