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향교, 제6회 전국 신라국학유학경연대회 종합 3위 수상

상주향교, 제6회 전국 신라국학유학경연대회 종합 3위 수상

- 4종목 중 의례부 방안상(2위), 국학부 탐화상(3위), 등 -

 

대설위 상주향교(전교 금중현)에서는 지난 2020. 9. 22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제6회 신라국학유학경연대회(대회장 이진택 경주청년유도회장)에서 전국 향교와 서원의 국학유학경연대회에서 경연 종합 탐화상(3위)을 차지하였다.

상주향교 부설 사회교육원(원장 김명희) 교육생들이 주축이 되어 총 4개의 종목인 국학부(경전 암송 5명), 의례부(창홀, 남 4 여 1), 예악부(시조창), 서예부(5서체)로 나눠 경연한 결과, 의례부에 방안상(2위), 국학부에 탐화상(3위)을 차지, 종합상인 신라국학진흥상 탐화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국학과 유교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전국의 향교 및 서원을 대상으로 제6회째 열렸는데, 당면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참가자와 관객이 없이 비대면 방식으로 출전자의 동영상을 심사하여 결정했다.

한편, 금중현 상주향교 전교는, “지난 해에는 종합 장원(우승)을 차지하였으나 대설위 상주향교는 저력이 있는 만큼 더욱 연마하여 내년에는 종합 장원상을 되찾자”고 하였다.

금번 제6회 전국 신라국학유학경연대회에서 종합 장원상은 진주향교가, 방안(2위)은 경주향교와 선산향교가, 탐화(3위)는 상주향교, 안동향교, 영천향교가 각각 수상하였다.

지난해 장원상을 받은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