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서환경녹색선교단 및 장로산악회 8월 산행이 2022년 8월 27일 토요일 오전 10부터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 일원에서 회원 39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월영산[月影山]
높이 : 529m
위치 : 충남 금산군 제원면 월영산길 23 (천내리)
월영산은 달을 맞이하는 산이라는 뜻으로 대보름날 이 곳에 뜨는 달을 보고 풍년을 점쳤다고 한다. 금산의 명산 월영산(529m)의 주봉에 오르면 내로라하는 주변의 산들이 고개를 내밀어 반긴다.(041-750-3411)
*월영산 안내
정상부가 바위봉우리여서 거침없는 시야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 정상에 오르면 갈기산 천태산, 마니산, 백화산, 삼도봉, 석기봉, 민주지산, 각호산 등 이웃고을 영동 명산들의 원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고 전북무주의 덕유산, 전북진안의 마이산, 충남의 최고봉 서대산이 시원스럽게 조망된다. 그런가하면 금산의 진산 진악산, 양각산, 대둔산 등 일일이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충청과 전북의 명산을 파노라마 속에 담아 두루 살펴볼 수 있다.
정상부 북쪽 발아래를 내려다보면 금강이 제원면의 산하를 휘저으며 흐르는 장관도 함께 펼쳐지는 월영산의 산 이름의 유래가 멋있다. 월영산(月迎山). 한자를 풀어보면 ‘달을 맞이하는 산’이라는 뜻으로, 이름만 들어도 달밤과 어우러진 산이 주는 정취가 물씬 묻어난다. 제원면 사람들은 월영산과 성인봉 사이 비들목재를 중심으로 달이 월영산쪽으로 기울어 뜨면 풍년, 성인봉쪽으로 기울면 흉년이라 여기며 정월대보름 달맞이 때 한해 농사를 점쳐왔다고 한다. 월영산을 바라보고 살고 있는 이 고장 사람들의 달맞이 풍습도 정겹다.
* 출렁다리
개통일자 : 2022년 04월 28일(목)
달그림자 품은 물빛여행
높이 : 45m, 길이 : 275m, 폭 ; 1.5m의 무주탑 형식
위치 :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 241-8
수용인원 : 1,500명
운영시간 : 동절기☞ 09시00분~17시30분
하절기☞ 09시00분~18시00분
입장마감은 30분전까지
경서환경녹색선교단 및 장로산악회 8월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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