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문학/동시
꽃
크고 고운 꽃 사이
어떻게 네가 보였는지
작아도 앙증맞은 네 웃음이
내 마음을 끌어 당겼나 봐
보이니 마음이 가고
마음에 담으니
자꾸만 좋아지네.
20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