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문학/동시
차이
설거지하던 엄마가
쨍그렁
그릇을 깼다
아빠가 달려와
자기 괜찮아?
숙제도 하지 않고 놀다가
유리창을 깼다
엄마가 달려와
정신을 어디다 두고 사니?
202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