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향교, 명륜교실 개강하다 대설위 상주향교(전교 금중현) 부설 사회교육원(원장 김명희)에서는 신축년을 맞아 그동안 코로나19 역질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개강을 늦춰오다가 지난 4. 19일부터 소규모 단위로 개강을 하면서 배움의 전당으로 변모하였다. 작년도 12월 중순에 강제 폐강되어 그동안 줄곧 휴강하여 오다가 오랫만에 정겨운 학우들을 보게 되자 저마다 환한 미소를 지으며 그간의 안부를 묻곤 하였다. 먼저, 개인별 마스크 착용은 기본이고 개인별 체온 측정과 좌석별 거리두기를 확행하면서 강좌를 시작하였다. 지난 19일(월) 06∼07시까지 기공체조(강사 이순자)와 활인심방(강사 유영봉)을 시작으로 매일 과목별로 일제히 개강하였다. 아침 일찍 상쾌한 마음으로 심신을 단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