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문학/동시

벚꽃

빛마당 2020. 4. 17. 12:51

벚꽃

 

김 재 수

 

화르르

화르르

연기 없는 불꽃

 

데었나 보다

보이지 않는 자리

 

오래도록

아린 거 보니.

2020.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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