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향교 사회교육원생, 강진향교 운영 문화관광 프로그램 참가
대설위 상주향교(전교 이상무) 부설사회교육원(원장 김명희)에서는 지난 10. 7일(목) 성균관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에서 추진하는 강진향교 문화관광 프로그램(비박형) “강진의 三香(선비, 문학, 차), 1色(청자)” 프로그램을 다녀왔다.
당면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별 체온 측정과 개인별 마스크 착용, 손 소독을 한 후 상읍례를 시작으로 본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
먼저, 대성전 알묘를 하고 이어, 명륜당으로 내려 와 심향진 청년유사의 사회로 개강식을 가졌다. 김동진 강진향교 전교는 천길 먼길을 오신 상주향교 김명희 사회교육원장과 상주향교 유림께 강진향교를 찾아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과 함께 본 프로그램의 주제가 우리 강진군의 “3향(香) - 선비, 문학, 차와 1색(色) - 청자”는 강진군이 자랑하는 문화유산이어서 이 기회에 강진군을 올바로 알고 가시기를 당부하였다.
이어서, 대박 돼지저금통의 체험은 참석자 모두가 흥미있게 즐겼다. 때마침 “주민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영랑생가 목요 음악회”가 열려, 상주향교 이창영 장의가 대표로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을 즉석에서 낭송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갈채를 받았다.
저녁에는 명륜당에서 지난 날 광주mbc 라디오 방송국에서 “DJ”로 근무한 문형식 님께서 추억의 “삼향일색 DJ와 함께하는 음악회”가 있었다. 무엇보다 리디오 방송의 “별이 빛난 밤에” 프로그램이었다. 참석자 중 대표로 3사람(김진숙, 백영희, 박시연)에게 사연을 받아 희망곡과 함께 진행한 음악회는 저마다 기억을 살리는 추억의 훌륭한 프로그램이었다.
특히, 문화관광해설사의 말에 의하면, 강진군수(이승옥)님께서 큰 고을 상주향교에서 방문한다니 “해설사 2분이 나가서 해설해 달라”는 당부는 마음이 찡함을 느끼게 함과 함께 번갈아 가면서 정성을 다한 해설은 강진군의 문화관광에 대한 밝은 미래가 보였다.
상주향교 부설 사회교육원생 일동은 다음날 목포지역으로 이동하여 심신단련은 물론 즐거운 관광을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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