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문학/동시

바라기

빛마당 2023. 12. 29. 14:17

바라기

 

김재수

 

앞산은 강바라기

강은 산바라기

 

강은 어떻게 쉬지 않고 흐르는지

산은 어떻게 그 자리 지키고 있는지

 

오늘도 서로

강 바라기

산바라기.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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