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문학/동시

새싹이 말했다.

빛마당 2024. 1. 24. 21:17

새싹이 말했다

 

김재수

 

단단하고 어두운 흙을

힘을 다해 뚫고 나왔더니

 

!

 

하늘, 해님, 바람...

이 모든 것이 다

내 것이 되었네.

202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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