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문학/동시

참 나

빛마당 2024. 4. 23. 19:53

참 나

 

내 생일날

축하해 주시는 엄마 아빠에게 미안했다

솔직히 나는 엄마 아빠 생신날을 몰랐다

 

바렌타인데이 사탕주고 받는 날

달콤한 사탕 맛이 좋았는데

 

참 나

오늘이 안중근 의사님

사형 당하신 날인 건 몰랐네.

202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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