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유감 181. 따뜻한 달걀 아침 기온이 올해 들어 가장 낮아 철원 지방 최저 기온이 -20도 아래로 떨어졌다는 보도입니다. 추위에 잔뜩 오그라진 종종걸음으로 상주농협 남원동 지점에 들렸습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고객과 직원들이 웃음꽃으로 사무실 안을 훈훈하게 대우고 있었습니다. 이곳에 들 릴 때마.. 나의 문학/산문 2008.02.20
시험이라는 큰 시련 앞에서 171. 시험이라는 큰 시련 앞에서 12월은 한 해의 마지막 달이기도 하지만 일선 학교에서는 시험의 계절입니다. 고등학생들이 건너야 할 가장 끔직한 수능이 막 끝나고 기말고사가 시작됩니다. 이때가 되면 학생들의 가슴은 천근만근 무거워 집니다. 시험이 없는 세상에 살고 싶은 것이 이들의 심정이니.. 나의 문학/산문 2008.01.28
44,444 182. 44,444 제목이 무슨 암호 같습니다. 하지만 암호도 아니고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사탄의 숫자 ‘666’ 과 비슷한 내용도 아닙니다. 이 숫자는 단지 오늘 내 승용차 주행 거리가 막44,444km를 지났다는 표시입니다. 계기판을 보다가 주행거리가 44,442km임을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2km만 더 가면 44,444km가 되.. 카테고리 없음 2008.01.28